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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베리베리 용승 “가수 아니었다면? NASA에서 일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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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베리베리 용승 “가수 아니었다면? NASA에서 일했을 수도”

입력
2020.0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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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가 유쾌한 농담으로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 제공
베리베리가 유쾌한 농담으로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 제공

그룹 베리베리의 용승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NASA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베리베리가 출연했다.

이날 민찬은 “나는 수학 영재 출신이다. 아이큐도 높은 편이다. 예전에 측정했을 때 136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듣던 김태균은 과학고를 준비한 적 있는 용승에게도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용승에게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무슨 직업을 가졌을까”에 대해 물었고 용승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소리냐”, “NASA에 가는 걸 추천한다” 등 유쾌한 농담을 건네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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