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의 용승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NASA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베리베리가 출연했다.
이날 민찬은 “나는 수학 영재 출신이다. 아이큐도 높은 편이다. 예전에 측정했을 때 136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듣던 김태균은 과학고를 준비한 적 있는 용승에게도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용승에게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무슨 직업을 가졌을까”에 대해 물었고 용승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하고 있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소리냐”, “NASA에 가는 걸 추천한다” 등 유쾌한 농담을 건네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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