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 김요한, 조승연, 이은상, 손동표가 한승우의 팬미팅 현장을 찾았다.
김우석은 9일 자신의 SNS에 "수고했어요 승우형"이라며 김요한, 조승연, 이은상, 손동표, 한승우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8일 한승우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했고, 이 현장에 김우석, 김요한, 조승연, 이은상, 손동표가 방문해 응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원은 지난달 해체를 결정했지만, 멤버들은 변함없는 우정과 의리를 자랑하고 있다. 그 모습이 담긴 인증샷에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도 김요한, 이은상, 조승연, 손동표가 이한결과 남도현의 팬미팅 현장을 찾은 모습이 김요한의 SNS로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엑스원 출신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요한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0' 출연을 확정 지었고, 김우석은 상반기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승우는 빅톤에 재합류해 오는 3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눈축제에 참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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