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7%(2부)를 기록하며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을 모두 포함해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가 ‘국산 닭’을 주제로 메뉴 대결을 이어갔다.
이경규는 K푸드의 대명사 양념치킨의 창시자를 만났고, 이정현은 생닭을 직접 해체하는 등 닭 요리 개발에 몰두했다. 정일우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닭 요리들을 찾았다.
이 가운데 이유리는 본격적으로 중식 배우기에 돌입했다. 남대문시장에서 직접 웍을 산 이유리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를 찾아 칼질, 웍질 등을 배웠다.
급기야 중식 전문가들만 할 수 있다는 불쇼까지 성공했다. 이후에도 이유리는 노력을 이어갔고, 집에서도 중식의 불맛을 낼 수 있게 됐다.
이유리가 비교적 화기가 약한 집에서도 불쇼에 성공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8.3%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유리의 활약과 함께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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