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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안혜경, 경악하게 만든 스타일링 무엇?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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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안혜경, 경악하게 만든 스타일링 무엇?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

입력
2020.0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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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의 독특한 데일리 패션이 공개된다. MBC 제공
안혜경의 독특한 데일리 패션이 공개된다. MBC 제공

안혜경의 애매모호 데일리 패션에 ‘베프’ 배다해가 팩폭을 날린다.

오는 10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에서 자칭 ‘MBC의 딸’ 안혜경과 천상의 목소리 배다해가 출연해 격 없는 7년 우정을 과시한다. 

이날의 고객님 안혜경은 평소 패션과 뷰티에 상당한 관심이 있으나 그만큼 알고 있지 못하다는 고민으로 의뢰의 이유를 밝힌다.

특히 친한 동생 배다해는 “언니가 공적인 자리에서 스타일은 너무 예쁜데... 소화를 못 하는 것 같다”며 자비 없는 팩폭을 날리는가 하면, 평소 그의 과한 스타일링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콕콕 짚어주며 리얼 친구의 면모를 뽐낸다.

안혜경은 입을 게 없을 때 활용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쌀롱 패밀리를 경악하게 한다. 그의 독특한 패션 세계에 이소라는 ‘이 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해 도대체 그만의 스타일링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쌀롱 패밀리의 금손이 절실한 안혜경에게 스마트한 요일별 메이크업 오버가 펼쳐진다. 평소 데일리 꿀팁이 필요했던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해 어느 때보다 본 방송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적인 시크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꺼번에 보여줄 안혜경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변신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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