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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원태, 누나 조현아 애착 갖던 ‘호텔사업’ 전면 매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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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원태, 누나 조현아 애착 갖던 ‘호텔사업’ 전면 매각 검토

입력
2020.02.07 13:50
수정
2020.02.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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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그룹 제공
(왼쪽부터)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그룹 제공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매각을 비롯한 호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진그룹 호텔부문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주력하던 사업이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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