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역대급 굴욕을 겪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방송에서 학창시절 0수(秀) 성적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김희철이 1수를 가진 절친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한자 ‘생(生)’을 두고 때 아닌 무식 배틀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보다 못한 김희철 母는 “무식한 놈! 오늘 너무 못생겼다!"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뜻밖의 장소를 찾아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흥과 땀을 폭발시키며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김희철 혼자 멘붕에 빠져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녹화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심지어 김희철은 그곳에서 탈출을 감행하다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웬만한 일에 당황하는 법이 없는 '강철 멘탈' 김희철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유발한 김희철의 좌충우돌 하루 일상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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