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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EXID 솔지와 전속계약 긍정 논의, 최종 협의 단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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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EXID 솔지와 전속계약 긍정 논의, 최종 협의 단계” [공식]

입력
2020.02.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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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협의 중이다. 솔지 SNS 제공
EXID 솔지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협의 중이다. 솔지 SNS 제공

걸그룹 EXID 멤버 솔지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계약을 협의 중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 관계자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솔지와의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현재 최종 협의 단계"라고 전했다.

솔지는 지난 5일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직접 알리며 "받은 사랑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씨제스에는 김준수, 김재중, 거미, 노을 등 가수들과 많은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솔지가 이 라인업에 합류하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솔지는 2012년 EXID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솔로로서도 여러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과 감성을 뽐낸 바 있다.

솔지 외에 다른 EXID 멤버들 중 하니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정화는 제이와이드컴퍼니, LE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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