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7.5%의 전체 시청률을 기록했다. 2549 시청률은 8.1%였다. 특히 이는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인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이 펼쳐졌다. 김경민, 황윤성, 강태관, 노지훈, 이찬원, 고재근, 김호중이 데스매치에서 승리했고, 류지광, 김수찬, 남승민, 안성훈, 장민호는 추가 합격을 받았다. 이에 최종 20인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확정됐다.
2라운드에서 '진'을 얻은 건 '막걸리 한 잔'으로 폭풍 성량을 뽐낸 영탁이었다. 영탁은 "계속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미스터트롯' 7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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