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 작은 도서관 18곳이 임시 휴관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은 4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감염증 확산 여부에 따라 휴관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휴관하는 공립 작은 도서관은 햇빛마을ㆍ고양ㆍ관산ㆍ푸른마을ㆍ화전ㆍ고양윤창ㆍ햇빛21ㆍ삼송ㆍ대덕ㆍ고양포돌이ㆍ마상공원ㆍ내유ㆍ사리현ㆍ호수공원ㆍ강촌공원ㆍ모당공원ㆍ탄현ㆍ대화마을이다.
시 도서관센터는 또 2월말까지 모든 시립도서관의 어린이ㆍ학생 프로그램, 이동도서관(책놀터), 도서관 대관업무 등도 잠정 중단했다.
시는 이와 함께 사립 작은 도서관도 임시휴관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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