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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고음대장 윤민서, 8일 프로농구 경기서 애국가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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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고음대장 윤민서, 8일 프로농구 경기서 애국가 가창

입력
2020.02.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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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서가 오는 8일 진행되는 프로농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가창한다. 윤민서 제공
윤민서가 오는 8일 진행되는 프로농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가창한다. 윤민서 제공

‘판타스틱 듀오’ 출신 윤민서가 프로농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가창한다.

윤민서는 오는 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 애국가 가창자로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과거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바이브 편에 고음대장으로 등장한 윤민서는 당시 최연소 참가자였음에도 독보적인 노래 실력과 탁월한 고음을 자랑하며 최종 '판듀'에 이름을 올려 주목 받았다.

이후 꾸준히 노래를 불러온 윤민서는 올해 19세로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또한 자신의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서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윤민수는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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