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양시 “마스크ㆍ손소독제 불공정 가격 인상 뿌리 뽑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양시 “마스크ㆍ손소독제 불공정 가격 인상 뿌리 뽑는다”

입력
2020.02.05 09:39
수정
2020.02.05 14:54
0 0

5일부터 한 달간 특별점검 실시

경기 고양시청
경기 고양시청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확산에 따른 마스크와 손소독제 부당 가격인상 등의 불공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가격실태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물가 서포터즈 15명을 고용하고, 5일부터 3월 4일까지 한 달간 관내 대규모점포,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약국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가격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또 판매가격 표시 이행 여부도 들여다본다.

점검과정에서 부당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계법에 따라 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천광필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