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크리에이티브그룹 린브랜딩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린브랜딩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강지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지섭 배우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섭은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해 개성 있는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여자’, ‘두 아내’, ‘바람불어 좋은날’, ‘적도의 남자’, ‘쇼핑왕 루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영화 설계’, ‘나를 기억해’등을 통해 코미디부터 로맨스, 장르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대한만국 남자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강지섭은 예능프로그램 ‘절대남자 1’, ‘하하몽쇼’, ‘정글의 법칙’등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강지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린브랜딩은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토탈 매니지먼트사로 80여명의 톱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김빈우, 미스코리아 출신 뮤지컬배우 이영인 등을 영입하며 엔터테인먼트사로 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스크린과 브라운관, 예능을 오가며 사랑 받고 있는 강지섭은 린브랜딩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려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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