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김화영 “다시 태어난다면 현빈과 결혼 원해”

하은주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화영에게 질문을 던졌다. 방송 캡처

하승진의 아내 김화영이 다음 생에는 현빈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의 가족들이 모여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전을 부치던 하승진의 누나 하은주는 김화영에게 “다시 태어난다면 집안일을 도와주는 하승진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현빈 중 어떤 사람과 결혼하겠느냐”라고 물었다.

김화영은 현빈을 선택했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박명수는 “얼굴은 잠깐이다. 6개월 간다”며 하승진을 격려했다.

아내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토라진 하승진은 “다음 생에는 아무것도 안 하는 하승진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