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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 직접 밝힌 열애심경 “두렵지만 부정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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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 직접 밝힌 열애심경 “두렵지만 부정하고 싶지 않아”

입력
2020.02.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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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강타와의 열애 심경을 직접 밝혔다. 강타 SNS, 한국일보 자료사진
정유미가 강타와의 열애 심경을 직접 밝혔다. 강타 SNS,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정유미가 H.O.T.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한 뒤 심경을 고백했다.

정유미는 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며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한다”는 글로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며 열애를 인정하게 된 배경을 밝힌 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끝으로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 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한 정유미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와 강타는 지난 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친한 동료일 뿐 연인 관계를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날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정유미 열애 인정 심경 고백문 전문.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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