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성 외 사망자 증가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425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만명에 육박했다.
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64명 증가해 425명으로 파악됐다.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후베이성이 4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의 사망자는 허난성 2명, 충칭 2명, 쓰촨 1명,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허베이성 1명, 헤이룽장성 2명, 하이난 1명 등으로 전날과 사망자 수에 변동이 없었다. 중국 본토 확진자는 2만438명으로 집계됐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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