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과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시청률 공약에 따라 노래를 불렀다.
이성경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낭만닥터 김사부 2’ 공약. 많은 사랑과 응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성경과 안효섭은 거미가 참여한 ‘낭만닥터 김사부 2’의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를 부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성경과 안효섭은 한 청취자의 제안에 따라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시청률이 10%를 돌파하면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성경과 안효섭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한편 이성경과 안효섭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출연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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