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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이런 “‘무대 씹어먹는 아이돌’ 수식어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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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이런 “‘무대 씹어먹는 아이돌’ 수식어가 목표”

입력
2020.0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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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이런이 컴백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에버글로우 이런이 컴백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에버글로우 이런이 컴백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에버글로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선스)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2월 가요계 걸그룹 ‘컴백 대전’ 속 컴백을 알리며 경쟁에 나선 각오에 대해 이런은 “임팩트있고 강렬한 음악으로 돌아온 만큼 과거에는 ‘무대를 씹어먹는 아이돌’ 수식어가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무대를 부수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 앨범을 거듭하며 강렬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는 데 대한 생각에 대한 질문에 시현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색을 잘 표현하려다보니 점점 더 강렬해지고 세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앞으로 더 차별화 되고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 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역시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번 앨범 역시 수록곡 ‘살루트’를 통해서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 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뷔와 동시에 대세 글로벌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에버글로우의 첫 미니앨범 ‘레미니선스’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으로,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던던(DUN DUN)’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만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팬 쇼케이스 영상은 브이 라이브(VLIVE)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에버글로우의 첫 미니앨범 ‘레미니선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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