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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장예원, “천천히 알아가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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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장예원, “천천히 알아가 봤으면 한다”

입력
2020.02.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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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이 청취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장예원 SNS
장예원이 청취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장예원 SNS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는 DJ 장예원이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은 “오늘부터 매일 오전 11시에 여러분과 만나게 된 아나운서 장예원이다”라고 첫 인사를 했다.

이어 “정말 너무 떨린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서 마이크를 타고 나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심야 라디오를 진행한 적 이 있었는데 새로운 애칭을 정해주시면 좋겠다”라고 귀엽게 덧붙였다.

특히 “매일 한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 천천히 알아가 봤으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장예원은 “애칭은 내일 정해 오겠다. 영화 같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해피엔딩”이라며 귀엽게 마무리 인사를 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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