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마트폰 ‘찰칵’하면 깔창 맞춰준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마트폰 ‘찰칵’하면 깔창 맞춰준다

입력
2020.02.07 06:28
수정
2020.02.07 17:28
0 0

엑스슈(대표 최시현)가 스마트폰으로 발 사진을 찍어 발 치수를 측정하면 나의 발에 맞는 인솔 부품들이 선정돼 맞춤인솔을 제공하는 ‘무방문 맞춤 인솔 서비스’를 개발했다.

엑스슈의 인솔은 발 모양에 따라 레고처럼 조립해 맞춰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인솔의 각 부품은 6개(발의 앞부분, 아치 내측과 외측, 발꿈치, 발꿈치 쿠션, 원단부)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품은 정해진 치수에 따라 설계돼 어떠한 조합에서도 자연스러운 조립이 가능하다.

조립인솔은 사람마다 발에서 느끼는 개인별 쿠션 감성을 맞출 수 있는데, 이는 인솔의 각 부위가 서로 다른 쿠션으로 조합 가능하기 때문이다. 쿠션 감성 맞춤의 효과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실시한 대상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엑스슈에서는 조립인솔의 압력분산기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국내 공인시험기관에 관련 시험을 의뢰하고 있으며 매번 아치 지지와 다중경도효과로 우수한 시험결과를 얻고 있다.

최시현 엑스슈 대표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한국인 발 치수 데이터를 근거로 조립인솔 부품을 설계해 다양한 한국인 발체형에 맞춰 조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