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넷은 자체 브랜드인 ‘닥터퓨어(Dr.Pure)’를 통해 녹물제거 필터기를 선보이고있다.
유통업 30년 경력의 최창덕 토넷 대표는 우리나라의 수도관이 매우 노후된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상품 발굴 및 개발에 매진한 결과 녹물제거 필터기를 개발했다.
2018년 출시된 닥터퓨어는 타 제품에 비해 필터가 두껍고 길어 녹물과 이물질을 완벽히 걸러주는 제품으로, 2019년 인천 청라 녹물사태 때 각광받기 시작했다. 타 제품은 필터를 누르면 쉽게 푹 들어가는데 비해 닥터퓨어는 단단하다. 그만큼 촘촘하기 때문에 녹물과 이물질을 제대로 걸러준다.
최근 잔여염소까지 제거한 주방용과 세면대용, 여행용 샤워기를 출시한 닥터퓨어의 최대 장점은 절수 및 수압 효과에 있다. 실제로 수압 때문에 고충을 겪었던 고층 아파트 거주 소비자들이 닥터퓨어를 사용하면서부터 수압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최창덕 토넷 대표는 “저가용 중국제 샤워기는 이제 어디서나 널려 있으나, 제대로 된 안전테스트가 없는 상품들이 문제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제는 똑똑한 소비로 가족들에게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우리의 눈과 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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