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문세윤에게 농담을 건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래떡, 영양 간식, 귤 중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이 선택을 마친 후 제작진은 “같은 간식을 고른 사람끼리 짝이 되는 거다”라고 밝혔고 문세윤은 김종민의 짝을 궁금해했다.
연정훈과 한 팀이 된 김종민은 문세윤에게 “어르신이 내 짝이다”라고 밝혔다.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너랑 나랑 한 살 차이인데 왜 어르신이라고 하느냐”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김종민의 말을 듣던 문세윤이 “나도 정훈이 형이랑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농담을 건네자 연정훈은 문세윤에게 “너는 우리 삼촌같이 생겼다”고 장난스레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삼촌이 이 정도로 잘생기셨느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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