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이 직원들과 피크닉을 떠났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과 직원들이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봉화산을 찾았다.
양치승은 직원들은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랐지만 멋진 풍경을 볼 수는 없었다. 미세 먼지 때문이었다. 양치승은 “정상까지 갔는데 먼지만 보고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직원들은 이어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도시락을 먹었다. 양치승은 폭풍 김밥 먹방을 시작했고 한 직원은 그의 모습을 보며 “아무도 안 뺏어 먹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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