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펜타곤 옌안이 첫 정규앨범 활동에도 불참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된 멤버 옌안군이 이번 2월 12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앨범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펜타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완전체 컴백을 기다리셨던 팬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소속사로서 무척 죄송한 마음”이라며 “향후 8인 체제로 첫 번째 정규앨범 활동을 이어 나갈 펜타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옌안은 지난 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중단했다. 옌안의 컴백 활동 불참에 따라 옌안을 제외한 8명의 멤버들은 오는 12일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로 컴백한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된 멤버 옌안군이 이번 2월 12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앨범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펜타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완전체 컴백을 기다리셨던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소속사로서 무척 죄송한 마음입니다.
향후 8인 체제로 첫 번째 정규앨범 활동을 이어 나갈 펜타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