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자로 변신한 송은이는 어떤 보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 방송되는 KBS 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로 전격 변신한 송은이가 스페셜 보스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방송인에서 대표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비결부터 인간문화재급 개인기까지 유쾌 갑 보스의 면모를 선보인다.
예능 출연부터 콘텐츠 제작, 소속 연예인 챙기기까지 1인 3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은이의 색다른 보스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MC 김숙과는 갑작스러운 상황극도 애드립으로 자연스럽게 넘기는 찰떡같은 자매 케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숙은 송은이의 별명이 ‘바지사장’이라고 깜짝 폭로해 출연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송은이 역시 “소속 연예인들이 제 허락도 없이 영업을 한다”는 사실을 고백해 과연 평소 어떤 보스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송은이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판소리 버전으로 선보여 오프닝부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뚝심 심영순과 호랑이 관장 양치승은 물론이고 김소연 대표는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연령 불문, 성별 불문 유쾌함 터지는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꿀벌 보스 송은이의 특별 출연이 예고된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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