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과 신아영이 컬링 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하버드 출신 브레인 신아영과 개그우먼에서 청순 요정돌로 돌아온 신봉선이 박진감 넘치는 스크린 컬링 대결을 벌여 눈길을 모은다.
이날 진행된 스크린 컬링 대결에서 레이디 제인과 신아영은 국가대표 뺨치는 자세와 기합으로 반전 컬링 실력을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이에 맞선 신봉선 팀은 승부욕에 불탄 팀장 신봉선의 진두지휘 아래 후배 개그맨 서태훈이 완벽한 강약조절의 스위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베테랑 예능인 신봉선은 스톤과 한 몸이 된듯한 신들린 투구 실력을 뽐내 컬링 여신 송유진을 연상시키며 박빙의 대결을 이어 나간다.
한편,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레이디 제인 팀과 컬링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신봉선 팀의 불꽃 튀는 스크린 컬링 대결은 2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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