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이 ‘개그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 자태를 공개한다.
오늘 (1일) 방송되는 KBS 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신봉선이 류근지와 훈훈한 예비부부 케미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류근지의 멋짐 폭발로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낸 코너 ‘내 남자의 여사친’에서는 밉상 여사친(여자사람친구)으로부터 류근지를 지키는 신봉선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질 예정이다.
웨딩룩을 맞추기 위해 플래너를 찾은 두 사람은 예신·예랑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는 전언이다.
특히 류근지는 깔끔한 블랙 수트룩으로 등장해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멋짐이 가득한 그의 시선이 오로지 ‘신봉선’을 향하는가 하면, 두 사람은 “쪽~!” 볼 키스까지 하며 관객들의 질투심을 한껏 자극한다.
한편, 그들의 웨딩 플래너로 밉상 여사친의 대표주자 개그우먼 박소라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고구마를 선사한다. 결정적 순간까지 함께할 작정인(?) 여사친의 등장에 신봉선의 특급 사이다 처방이 전격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코너 후반부에는 온 몸으로 무대의 주인공임을 입증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봉선의 모습이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처럼 밉상 여사친의 방해 공작에도 연하남 류근지를 안전하게 지켜 낸 신봉선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그의 연하남친 사수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직진 연애에 이어 결혼에도 골인할 신봉선의 러브 스토리는 오늘(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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