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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돈스파이크, 민머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 “훈훈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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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돈스파이크, 민머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 “훈훈하게 본다”

입력
2020.01.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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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돈스파이크가 헤어스타일을 언급한다.채널A제공
‘이만갑’ 돈스파이크가 헤어스타일을 언급한다.채널A제공

돈스파이크가 헤어스타일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뽐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가수 돈스파이크가 탈북 새내기에게 헤어스타일에 대해 조언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예비 고등학생인 탈북민이 출연해 북한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그는 북한은 입학 전 머리를 짧게 이발한다고 밝히는데, 이를 들은 데니안은 돈스파이크의 유난히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저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특히 머리를 짧게 깎은 남성 탈북민 출연자를 향해 민머리 스타일에 대해 따끔히 조언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뿐 아니라 돈스파이크는 “나처럼 머리를 자르면 사람들이 훈훈하게 본다”고 발언해 출연진을 폭소케 한다.

돈스파이크의 자신감 있는 조언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의 민머리 자부심은 다음달 2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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