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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우한 전세기 출발 지연, 1대로 줄어… 이송도 혼선 거듭 (1월31일자)

입력
2020.01.31 04: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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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일대에 체류 중인 교민의 귀국을 위해 정부 전세기 KE9883편 보잉747기가 30일 저녁 8시57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400석 규모인 전세기는 이날 밤 11시쯤(현지시간) 우한에 도착해 교민 360여명을 태우고 31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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