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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보라, 참돔 낚았다 “비결은 멍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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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보라, 참돔 낚았다 “비결은 멍 때리기”

입력
2020.01.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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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가 채널A ‘도시어부2’에서 참돔을 잡았다. 방송 캡처
김보라가 채널A ‘도시어부2’에서 참돔을 잡았다. 방송 캡처

김보라가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는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라는 출연진 중 제일 처음으로 참돔을 낚았다. 기뻐하던 김보라는 “멍 때리면 잡힌다”며 자신의 꿀팁을 밝혔다.

김보라는 이후 참돔을 한 마리 더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보라에 이어 이경규도 참돔 낚시에 성공했지만 김보라가 잡은 참돔의 크기가 이경규가 낚은 참돔의 크기보다 컸다. 이경규는 “어차피 이만한 거 잡을 거니까 김보라가 잡은 참돔을 들고 사진을 찍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낚시가 종료되고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1등은 김보라였다. 쏨뱅이를 잔뜩 잡은 주상욱은 “참돔 5짜 한 마리는 잡아야 결과가 뒤집어지겠다. 아니면 쏨뱅이를 100마리는 더 잡아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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