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가대’ NCT 드림·청하, 올해 첫 본상 “항상 겸손한 자세로…”
알림

‘서가대’ NCT 드림·청하, 올해 첫 본상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입력
2020.01.30 20:20
0 0
NCT드림(왼쪽)과 청하(오른쪽)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받았다. SM,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NCT드림(왼쪽)과 청하(오른쪽)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받았다. SM,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NCT 드림과 가수 청하가 특별한 소감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NCT 드림과 청하는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NCT 드림 멤버들은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여섯 명이 처음 받는 상이다. 멤버들의 부모님,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특히 NCT 드림이라는 팀명에 맞춰 팬들을 위한 5행시를 선보였는데 그 내용은 "'N'CT 드림이 상 받았어요. 'C'(시)즈니 여러분들에게 'T'(티)는 안 냈지만 '드'림이랑 항상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림'(임)파서블도 파서블로 만드는 시즈니, 앞으로도 함께 해요"였다. 이 같은 재치에 팬들은 더욱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지난해 '벌써 12시'와 '스내핑'으로 활약한 청하 또한 본상을 받고 "올해 초부터 과분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옆에서 함께 해주는 스태프 댄서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의 진행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NCT 드림과 청하를 비롯한 많은 팀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고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