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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반군요충지 탈환하자 피난 떠나는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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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반군요충지 탈환하자 피난 떠나는 난민들

입력
2020.01.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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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2012년 이후 반군이 점령해왔던 주요거점지인 마아렛 알 누만을 장악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정부군의 이들리브에 대한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이 2012년 이후 반군이 점령해왔던 주요거점지인 마아렛 알 누만을 장악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정부군의 이들리브에 대한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이 2012년 이후 반군이 점령해왔던 주요거점지인 이들리브주 마아렛 알 누만을 장악했다.

마라엣 알 누만은 수도 다마스쿠스와 알레포를 연결하는 M5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은 수개월간 이 일대를 포위한 채 공세를 펼쳤다. 마아렛 알 누만은 완전히 파괴되고 거주자들은 난민이 되어 뿔뿔히 흩어졌다.

정부군과 반군은 여러 차례 휴전과 공세를 이어왔으나 올해 내전이 격화된 상황이며 난민들은 정부군에 잡히면 구속, 고문 등을 당할 것을 우려해 살던 곳을 떠나 터키 국경으로 떠나고 있다.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이후 600만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고 이중 터키가 360만명이 이상을 수용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리브주 마라트 알 누만을 탈환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순찰을 마치고 터키 국경으로 향하고 잇는 터키 군용차량들이 이들리브주 다나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시리아=AFP 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리브주 마라트 알 누만을 탈환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순찰을 마치고 터키 국경으로 향하고 잇는 터키 군용차량들이 이들리브주 다나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시리아=AF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이들리브주에서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피난을 떠나고 있다. 시리아=AP 연합뉴스
시리아 군인들이 29일(현지시간) 재탈환한 이들리브주 마라트 알 누만에 서 있다.마라트 알 누만=신화 뉴시스
시리아 군인들이 29일(현지시간) 재탈환한 이들리브주 마라트 알 누만에 서 있다.마라트 알 누만=신화 뉴시스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리브주 마라트 알 누만을 탈환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폐허로 변한 마라트 알 누만 모습. 마라트 알 누만=신화 뉴시스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리브주 마라트 알 누만을 탈환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폐허로 변한 마라트 알 누만 모습. 마라트 알 누만=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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