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이 H.O.T.의 선물을 대신 전해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경민, 이해리,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홍경민을 우연히 만났던 일화를 전하며 “홍경민이 너무 멋있었는데 다니엘 헤니가 지나가서 다니엘 헤니 쪽으로 갔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에 홍경민은 “아니다. 내 가수 인생은 항상 그랬다”며 “데뷔했을 때부터 H.O.T.의 선물을 내가 전해줬다. H.O.T.의 팬이 ‘이거 강타 오빠한테 전해주세요’라고 하면 전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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