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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맛있는 녀석들’ 향후 5년, 내가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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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맛있는 녀석들’ 향후 5년, 내가 이끌 것”

입력
2020.01.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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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코미디TV 제공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코미디TV 제공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했다.

이날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맛있는 녀석들’이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프로그램 내에서 누구의 지분이 가장 높은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민상은 “처음 지분은 김준현 씨가 컸던 것 같다. (김준현이) 사기꾼 기질이 있어서 먹고 나서 표현이 아주 대단했다”며 “그러다가 점점 흘러가면서 재미 부분으로 문세윤 씨가 떠오르면서 지분이 생겼다. 그 다음으로 향후 5년은 제가 아닌가 싶다. 결론은 앞으로 ‘맛있는 녀석들’은 제가 이끌겠다는 결론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첫 방송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되고 있는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이라는 슬로건 하에 맛 좀 아는 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펼치는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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