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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 현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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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 현안질의

입력
2020.01.30 08:52
수정
2020.0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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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배치된 간호장교와 군의관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배치된 간호장교와 군의관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 대응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한다. 여야는 정부의 초기 검역 대응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보건 당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 현안보고를 받고,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과 국회 차원의 지원책 등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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