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00~3만원 범위 자동이체
6개월 상품… 앱으로도 가입 가능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예·적금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가 않다. NH농협은행은 이에 젊은 세대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저축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전용 금융상품이 주목을 끌고 있다. 매일 자동이체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NH올원5늘도적금’이 그 주인공이다.
NH올원5늘도적금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매일 저축 가능한 적금이라는 의미로, 계좌별로 월 70만원 한도, 매회 1,000원 이상 10만원 이내(매일 자동이체 금액은 1,000원 이상 3만원 이내 원 단위)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고, 1인당 총 3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단일 상품이다.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앱으로 신규가입 가능하고, 영업점 창구에서도 해지가 가능하며, 퇴근시간(평일 18:00 ~ 24:00 또는 휴일) 후 가입 시 0.1%, 가입기간 중 매일 자동이체 횟수 60회 이상 시 0.3%, 만기 저축 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0.1%, 300만원 이상일 경우 0.2%의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최고 0.6%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전부 충족 시 지난해 7월 29일 기준 최고금리는 2.05%이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한 일일 재테크를 통한 소확행, 워라밸 등 20~30대 직장인 고객의 최근 니즈를 반영한 맞춤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디지털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