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가 오는 2월 6일까지 여성전문직업교육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여성전문직업교육은 △컴퓨터실무(20명) △급식조리(20명) △헤어미용자격증(20명) △기초학력지도사(20명) △노인생활지도사(20명)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선발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직상담과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올해 교육과정은 경기북부 산업 환경과 경력 보유 여성들의 교육 요구에 맞는 과정들로 보다 정밀하게 설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일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올해 총 18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그 중 상반기에 10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5개 과정은 상반기 1차로 개강하는 강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역량개발2팀(031-270-9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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