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동안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성민과 배정남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배정남의 나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성민은 그 청취자에게 “몇 살로 보이느냐”고 물었다. 그 청취자는 “42세 같다”며 배정남의 나이를 추측했다.
그러나 배정남은 1983년생으로 38세다. 청취자의 답변을 들은 배정남은 “내가 모델 일을 한 것까지 합치면 활동한 지 오래됐다. 말투도 이렇고 주름도 많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나는 동안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나는 내 주름이 좋다”고 덧붙였고 김태균은 “노안이 되고 싶은 거냐”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배정남은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게 좋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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