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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정남 “난 83년생, 동안 외모 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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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정남 “난 83년생, 동안 외모 원하지 않아”

입력
2020.0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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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배정남 SNS 제공
배정남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배정남 SNS 제공

배정남이 동안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성민과 배정남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배정남의 나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성민은 그 청취자에게 “몇 살로 보이느냐”고 물었다. 그 청취자는 “42세 같다”며 배정남의 나이를 추측했다.

그러나 배정남은 1983년생으로 38세다. 청취자의 답변을 들은 배정남은 “내가 모델 일을 한 것까지 합치면 활동한 지 오래됐다. 말투도 이렇고 주름도 많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나는 동안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나는 내 주름이 좋다”고 덧붙였고 김태균은 “노안이 되고 싶은 거냐”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배정남은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게 좋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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