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출연한 영화 '히트맨'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황우슬혜는 27일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추운데 따뜻하게 챙기세요! 히트맨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0만 돌파를 기념해 기뻐하고 있는 '히트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와 정준호 역시 손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히트맨'은 지난 22일 개봉해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이 작품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극이다.
황우슬혜는 '히트맨'에서 남편 준을 대신해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든든한 아내 미나 역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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