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가 5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이자 VIP를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평가 받는 6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W222)는 국내 이그제큐티브 세단 시장에서도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통적인 도전자, BMW 7 시리즈는 물론이고 재규어 XJ, 아우디 A8 그리고 캐딜락 CT6 외에도제네시스 G90 또한 이그제큐티브 세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려 했지만 'S 클래스'의 벽은 험준하고 높았다.

이런 상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를 생산하는 독일 진델핑겐의 S 클래스 생산 공장에서 50만번째 S 클래스(W222)가 생산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진델핑겐은 세계에서 S 클래스를 생산하는 몇 개의 공장 중 하나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생산 공장 중에서 가장 진보된 공장으로 불리는 곳으로 '디스플레이 패널'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종이의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팩토리(Paperless Factory)'로 불린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은 작업 지시서가 아닌 공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이나 업무용 모바일 기기를 통해 해당 차량의 스펙과 장착 부품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공장의 효율성은 물론이고 작업의 퀄리티를 끌어 올렸다.

진델핑겐 공장은 S 클래스의 생산을 담당하는 것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브랜드인 'EQ' 브랜드의 차량의 생산 또한 담당하는 공장이라 앞으로도 더욱 섬세하고 정교한 공정과 작업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마이클 바우어(Michael Bauer) 진델핑겐 공장장은 "그 동안 생산된 50만 대의 S 클래스는 모두 진델핑겐 공장 종사자들의 노력과 '좋은 차를 만들겠다는' 진심이 담겨 있다"라며 "S 클래스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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