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설 연휴를 맞아 조신한 며느리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과일 깎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핑클 시절 동료 성유리가 “전 부치는 횰(효리)도 보여줘”라고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옜다 성율(성유리)”라며 전 부치는 광경까지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이 “설거지하는 형부(이상순)도 찍어 올려줘”라고 요청하자, “야 오빠는 시댁오면 누워있다. 지금만이 기회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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