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사진)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흥행 전반전을 지배했다. ㈜쇼박스 제공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흥행 전반전을 평정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연휴 이틀째인 25일 하루동안 69만4016명을 불러모아 나흘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2위인 ‘히트맨’(32만6943명)을 크게 앞섰으며,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82만2179명으로 연휴 기간동안 300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1979년 10월 26일 서울 궁정동 안가에서 벌어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사건’을 스크린에 옮긴 ‘남산의 부장들’은 이병헌을 비롯한 이성민·곽도원·이희준 등 주요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3위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로 10만1661명을 동원했다.

이들 세 편보다 일주일 앞선 지난 15일 출발한 ‘해치지 않아’는 4만3754명으로 5위에 자리잡으며, 누적 관객수 108만2889명을 기록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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