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의 메이, 보이그룹 느와르의 남윤성이 '아육대' 육상 부문에서 우승했다.
24일 방송된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0 아육대')에서는 남녀 60m 육상 부문의 우승자가 각각 체리블렛 메이, 느와르 남윤성으로 결정됐다.
여자 부문은 체리블렛 메이, 지원, 이달의 소녀 이브, 써드아이 유지, 아리아즈 시현, 공원소녀 서령이 결선에 진출해 남다른 스피드를 보였다.
메이는 체리블렛 멤버들과 금메달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메달과 함께 팬들을 찾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여기에 또 올라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자 부문은 빅톤 허찬, 스트레이키즈 방찬, 멋진녀석들 활찬, 느와르 남윤성, AB6IX 전웅, 에이티즈 박성화가 결선에 오른 가운데 남윤성이 우승했다.
이날 남윤성도 팬들을 찾아가 "사랑한다. 약속 지켰다. 1위 하면 대표님이 소고기를 사준다고 해주셨는데 그 돈으로 팬 분들께 역조공을 하겠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육상 중계를 맡은 트와이스 다현은 남, 녀 우승자 예측에 성공해 다른 MC 이특과 전현무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