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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 박차 가하는 여야, 오늘 각각 ‘여성’ 영입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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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 박차 가하는 여야, 오늘 각각 ‘여성’ 영입인사 발표

입력
2020.01.23 06:41
수정
2020.0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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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해찬 대표 등 당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해찬 대표 등 당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4ㆍ15 총선에 대비해 더불어민주당은 23일 12번째 영입인사를 공개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입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12호 인사는 ‘여성’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은 사고로 척수장애를 받은 전직 발레리나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학과교수와 역경을 극복한 ‘이남자(20대 남성)’ 원종건씨를 비롯해, 전관예우를 거부한 소병철 전 고검장 등 모두 11명의 영입인사를 발표했다.

한편 자유한국당도 이날 국회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어 일곱번째 인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당의 영입 인사도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당은 올해 들어 탈북민 출신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씨,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씨를 비롯해 모두 6명의 영입인사를 발표했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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