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해찬 대표, 이낙연 전 총리에 종로 출마 제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해찬 대표, 이낙연 전 총리에 종로 출마 제안

입력
2020.01.22 15:41
0 0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4ㆍ15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이 전 총리께 총선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제안했고, 더불어 종로 지역 출마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 전 총리의 발언은 일단 긍정적이었다”며 “오늘 제안 받은 것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확답을 하실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대권 후보를 거쳐 대통령이 되신 분들이 종로 지역에서 출마해서 후보로 도전을 했던 측면이 있다”며 “현재 유력한 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분이고 종로의 상징성을 감안할 때 당에서는 상대 후보가 누군지 좌고우면하기보다 이 전 총리를 종로 지역에 출마시키는 게 좋겠다는 게 이 대표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