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EXID LE, 악플·성희롱에 직접 경고 “선 넘었다…가만 있지 않을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EXID LE, 악플·성희롱에 직접 경고 “선 넘었다…가만 있지 않을 것”

입력
2020.01.21 16:20
0 0
EXID LE가 악성 댓글과 성희롱성 사진을 보내는 일부 네티즌에게 경고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EXID LE가 악성 댓글과 성희롱성 사진을 보내는 일부 네티즌에게 경고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EXID 멤버 LE가 악성 댓글과 성희롱성 사진을 보내는 일부 네티즌에게 직접 경고했다.

LE는 21일 자신의 SNS에 "안녕 여러분. 요새 제 SNS, 그리고 EXID 전체 멤버들 SNS에 악성댓글을 달고 저에겐 심지어 나체 합성 사진을 보내는 등 미친 미꾸라지가 한 마리 있어서 SNS에 사진을 못 올렸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이어 LE는 "외국 분이신 것 같은데 아무리 신고를 해서 계정 삭제가 되어도 계속해서 계정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보여주시니 그 노력이 가상하면서도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미 선 많이 넘었고 이 이후로 제 지인들이나 스태프들에게 악성댓글을 달거나 합성 사진을 보낸다면 저도 더이상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랍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끝까지 가고싶으면 해봐 어디. 우리 레고 이름 달고 우리 사진 프로필에 달고 미친 짓 하는거 참지 않아"라며 팬들을 위해 더욱 확고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에 많은 네티즌도 LE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LE는 활발한 음악, 방송,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ID는 최근 일본에서 새 앨범 '배드 걸 포 유(Bad Girl For You)'를 발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