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결연가구 방문해 행복한 명절 기원
경북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결연 100가구를 방문해 떡국과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안동병원 나눔봉사단은 이날 소망의집, 성좌원, 안동단비원, 안동재활원, 안동효마을, 애명노인마을, 안동혜성원, 자비동산, 아름다운 실버텔을 방문했다. 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결연가구에도 설날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은 의료, 간호, 행정 등 전문직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및 결연가구를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봉사 및 의료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익동 안동병원 홍보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매년 실시하는 나눔이지만 항상 함께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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