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사 271사에 총 417억4,000만원 규모의 2019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0년 제도를 시행한 이래 최대 규모 금액이다.
올해 11년째 인센티브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생산ㆍ품질ㆍ환경안전ㆍ인프라ㆍ설비 유지 보수ㆍIT 협력사 등 지급 대상 업체를 지속해서 확대해왔다.
삼성전자는 설 연휴 직전 22일 협력사 임직원 2만여명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사기를 진작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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