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둔 그룹 더보이즈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KBS 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하춘화-현철 특집에 출연을 확정, 20일 녹화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은 전설로 남아있는 명곡들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재해석해 무대에서 대결하는 국내 장수 음악경연 프로그램이다.
20일 녹화에 임하는 더보이즈는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끈 국민가수 하춘화, 현철의 명곡을 재해석한 스페셜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전 세대를 초월한 무대들로 매회 화제를 모으는 이 프로그램에서 더보이즈는 특유의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실력과 예능감을 두루 겸비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앞서 더보이즈는 “전설적인 선배님들의 곡을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멤버 모두가 즐겨보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는 만큼, 많은 분들의 ‘추억 소환’을 부를 수 있도록 완벽한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다음 달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이후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4~27일에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e스포츠-승마 종목에 출전하는 등 숨가쁜 컴백 준비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 역시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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