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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is the best” 싸이·소진·박규리, 퀸 내한공연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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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is the best” 싸이·소진·박규리, 퀸 내한공연 함께 즐겼다

입력
2020.01.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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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와 박규리 등 국내 스타들도 퀸의 내한공연을 즐겼다. 싸이, 박규리 SNS 제공
싸이와 박규리 등 국내 스타들도 퀸의 내한공연을 즐겼다. 싸이, 박규리 SNS 제공

밴드 퀸의 내한공연에 국내 스타들도 열광했다.

싸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Always speechless whenever I see brian may! Can’t wait to see ur show! queen for life"라며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걸스데이 소진 또한 이날 SNS를 통해 퀸의 내한공연 현장 영상과 함께 "Queen Concert in Seoul was amazing ! Freddie Murcury's special Video, lighting, sound, stage setting, and even their outfits, everything was just perfect and mind-blowing. Queen is the best. Adam Lambert is so cool too!"라는 특별한 감상평을 적었다.

카라 출신 박규리는 공개연인인 송자호 큐레이터와 같이 퀸 내한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에 "Queen"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더 로맨틱한 공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퀸은 지난 18일과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으로는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을 개최했다.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2012년부터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팝 가수 아담 램버트가 환상적인 라이브로 퀸의 명곡을 들려줬고, 이에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떼창'으로 환호했다.

역대급 내한공연의 열기는 국내 연예인들도 함께 했다. 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싸이, 소진, 박규리의 SNS에 많은 네티즌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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