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 대통령, 올해 첫 수보회의서 어떤 메시지 던질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 대통령, 올해 첫 수보회의서 어떤 메시지 던질까

입력
2020.01.20 06:22
0 0
[PYH2020011608360001300] <YONHAP PHOTO-3347> 인사말 하는 문 대통령 (대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과기부·방통위 부처 업무보고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6 xyz@yna.co.kr/2020-01-16 12:01:27/<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PYH2020011608360001300] <YONHAP PHOTO-3347> 인사말 하는 문 대통령 (대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과기부·방통위 부처 업무보고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6 xyz@yna.co.kr/2020-01-16 12:01:27/<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통상 수보회의는 매주 월요일에 열리지만, 올해 들어 매 월요일이 각각 신년사(7일) 발표와 신년기자회견(14일) 전날이었던 터라, 이번 수보회의는 지난해 12월30일 이후 3주 만에 열리게 됐다.

신년 첫 회의인 만큼 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신년사와 신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전달된 정부 4년 차 국정운영 구상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문 대통령이 전 부처와 참모진에 민생경제에 집중하고 명절 민심 살피기에 힘써 달라는 언급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에서 경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어, 권력 기관 개혁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문 대통령은 “(앞으로) 경찰청법도 입법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남북 협력과 관련한 부분이 언급될 지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접경지역 협력, 스포츠 교류, 철도ㆍ도로연결사업 실현, 개성공단ㆍ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 협력을 강조했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